한국필립모리스는 하남시 푸드뱅크에 55번째 냉동탑차를 기증했다고 31일 밝혔다.

. / 한국필립모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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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사회복지협의회는 푸드뱅크를 위탁 운영하며 저소득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활동하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가 제공한 냉동탑차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먹거리 나눔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병철 한국필립모리스 전무는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의 손길을 보내겠다"고 전했다.

유희선 하남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냉동탑차 덕분에 신선한 식품을 안전하게 전달할 수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1999년부터 냉동탑차를 비롯한 복지차량 기증 외에도 임직원 봉사활동, 환경보호 캠페인, 전자담배 전용공간 및 흡연실 기증, 장학금 기탁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