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전문 기업 옴니씨앤에스는 학생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집중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옴니핏 브레인 더집중’을 시장에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옴니핏 브레인 더집중. / 옴니씨앤에스 제공
옴니핏 브레인 더집중. / 옴니씨앤에스 제공
일체형 헤드셋 형태의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인 옴니핏 브레인은 뇌파 측정 센서로 사용자의 집중력, 스트레스 정도, 두뇌 활동 정도, 좌우 뇌 불균형 상태 등 종합적인 두뇌 컨디션을 1분 만에 측정해낸다.

기기는 측정 결과에 따라 필요한 뉴로피드백 훈련, 힐링 음악 등 맞춤 프로그램을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제공한다. 가격은 29만7000원이다.

김용훈 옴니씨앤에스 대표는 "옴니핏 마인드케어가 의료기기로서 이미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비롯, 보건소 등 다양한 헬스케어 기관에 제공되고 있으며, 해외 여러 기업체에서도 자사 직원들을 위한 정신건강관리 솔루션으로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옴니씨앤에스는 향후 스트레스와 수면장애에 시달리는 중장년층을 위한 모바일앱 ‘더 쉼’, 치매 예방과 두뇌 활력 강화가 필요한 노년층을 위한 ‘더 활력’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