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는 캐주얼 모바일 레이싱 게임 ‘프렌즈레이싱’이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게임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6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프렌즈레이싱’은 라이언, 어피치 등 8종의 국민 캐릭터 ‘카카오프렌즈’가 등장하는 레이싱 게임으로 사전 예약에 150만 명이 참여하는 등 하반기 기대작의 면모를 보이며 관심을 모아왔다.

캐주얼 모바일 레이싱 게임 ‘프렌즈레이싱’. / 카카오게임즈 제공
캐주얼 모바일 레이싱 게임 ‘프렌즈레이싱’. / 카카오게임즈 제공
프렌즈레이싱은 풀 3D 디자인의 캐릭터와 맵에서 즐기는 스릴 만점 경주와 이용자의 취향대로 제작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카트’ 등으로 오픈베타서비스 기간에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하며 이용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카카오프렌즈’ IP(지식재산권) 최초로 도입한 음성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는 등 모바일 레이싱 게임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프렌즈레이싱’ 양대 마켓 인기 순위 석권을 기념해 인게임 보상을 이용자들에게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정식 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해 11월 4일까지 게임 레벨 3을 달성한 이용자 전원에게 신상 ‘프렌즈레이싱 이모티콘’을 선물한다.

달리는 재미로 인기 게임 순위 1위에 등극한 프렌즈레이싱은 카카오게임,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해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