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 브랜드 기업 카카오VX가 티업비전2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협업해 스크린골프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스크린골프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등장한다. 카카오VX는 창립 초기부터 캐디 캐릭터와 아이템전, 인공지능 스크린골프 출시 등 기존에 없던 재미 요소를 스크린골프에 도입했다.
티업비전2에서 최초로 만나볼 수 있는 ‘카카오프렌즈’ 스크린골프 서비스는 라이언, 무지, 어피치 등 총 7종의 캐릭터들이 이용자의 샷 결과에 따라 행복, 즐거움, 슬픔 등의 감정을 표현하고 콘 캐릭터의 경우 화면 하단에 가이드로 등장하는 등 플레이의 생동감을 더한다.
또 ‘미션 및 업적’ 서비스를 실시, 라운드 시 도전 과제를 제시해 흥미를 부여하고 성공에 따라 티업비전 앱에서 콘텐츠 이용이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한다. 일간, 주간 등으로 구분해 매일 새로운 미션 달성이 가능하며, 성별과 핸디를 고려한 최적화된 미션을 제공해 플레이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누적된 포인트를 통해 ‘카카오프렌즈’ 7종 캐릭터를 이용할 수 있어 스크린골프를 즐기면서 캐릭터도 모으는 재미도 담았다. 이 밖에 서비스를 기념해 ‘카카오프렌즈’와 스크린골프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와 마케팅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