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는 런칭 7주년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린카가 7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 그린카 제공
그린카가 7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 그린카 제공
국내 최초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한 그린카는 차량 대수 50대에서 시작해 7년이 지난 현재, 6500대의 공유차를 운영 중이다. 회원수도 300만명에 이른다.

또 ‘카셰어링 연계 시승’, ‘프리존 편도 반납’, ‘친환경 전기차 카셰어링’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제 도입해 왔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9월에는 ‘2018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도 받았다.

이번 7주년 이벤트는 ‘레벨업(LEVEL UP) 그린카’라는 이름이 붙었다. 우선 7년간 그린카를 ▲최장 기간 이용 ▲최다 그린존(차고지) 이용 ▲최장거리 주행 우수고객 각 1명을 선정해 강릉 스카이베이 호텔 1박2일 숙박권과 그린카 24시간 이용권을 묶은 여행 패키지를 설문한다.

오는 11월 30일까지 ‘그린카와 함께한 추억을 공유하는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그린카를 이용한 사진 또는 영상을 필수 해시태그(#그린카 #레벨7그린카 #그린카ID)와 함께 업로드하면 자동 응모되는 식이다. 추첨과 퀴즈 이벤트를 통해 여행 패키지(호텔 1박 숙박권, 그린카 24시간 이용권), 그린카 1만원 할인권, 추가 할인 쿠폰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김좌일 그린카 대표이사는 "지난 7년 동안 그린카와 함께한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레벨업 그린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모빌리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의 이동 편의성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