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컨벤션TV 지기입니다.
컨벤션TV는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생생한 현장 사진을 제공하는 신개념 포토 서비스입니다.
오늘 컨벤션TV가 소개할 주제는 ‘고종의 길'입니다. 1896년 고종이 일제의 감시를 피해 당시 러시아공사관으로 피신했던 일명 아관파천의 역사를 담은 고종의 길이 일반인에게 전면 공개됐습니다.
고종의 길은 덕수궁 후문에서 정동 공원과 옛 러시아 공사관이 있던 곳까지 연결된 120m의 길입니다. 지난 8월에 임시 개방했을 당시에는 고종의 길과 더불어 조선저축은행장 사택으로 사용된 건물까지 볼 수 있었는데요. 정식으로 개방된 고종의 길에는 사택은 공개하지 않고 사진으로만 남겼습니다.
고종의 길은 조선저축은행 사택으로 사용된 이후에는 미국 대사관 소유였지만, 7년전에 소유권을 넘겨받아 올해 일반에게 공개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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