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액세서리 전문기업 벨킨이 애플의 아이폰 XS, XS 맥스, XR 등의 신제품 출시에 맞춰 스크린 보호 강화유리인 ‘인비지글라스 울트라’, ‘템퍼드 글라스’ 2종을 국내 출시했다.

벨킨이 아이폰XS, XS 맥스, XR 출시에 맞춰 화면 보호 강화유리인 ‘인비지글라스 울트라’ 및 ‘템퍼드 글라스’를 정식 출시했다. / 벨킨 제공
벨킨이 아이폰XS, XS 맥스, XR 출시에 맞춰 화면 보호 강화유리인 ‘인비지글라스 울트라’ 및 ‘템퍼드 글라스’를 정식 출시했다. / 벨킨 제공
인비지글라스 울트라는 0.29㎜, 템퍼드 글라스는 0.33㎜ 두께의 프리미엄 글라스 소재를 사용해 자연스러운 터치감과 선명하고 밝은 화면을 제공한다. 특히 인비지드글라스 울트라는 이온 교환 공법을 적용해 스크래치 및 파손 저항성을 더욱 높였다.

인비지글라스 울트라와 템퍼드 글라스는 벨킨의 독자적인 기계식 강화유리 부착 솔루션인 ‘트루 클리어 프로(TrueClear Pro, 이하 TCP) 2.0’으로 부착 서비스 매장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다. TCP 2.0을 이용한 부착서비스는 전국 지정 KT 매장과 이마트 에이스토어, 하이마트 매장 등 지정된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매장에 방문할 수 없는 온라인 구매자도 패키지에 동봉된 ‘이지 얼라인 트레이’를 이용하면 쉽게 부착할 수 있다. 이지 얼라인 트레이가 동봉된 온라인 전용 제품은 벨킨 공식 몰을 포함한 온라인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인비지글라스 울트라가 4만9000원, 템퍼드 글라스가 2만9000원이며, 2년의 품질보증 기간을 제공한다.

한국 벨킨 신지나 지사장은 "벨킨은 지난해 스크린 보호 강화유리를 시장에 선보인 이후, 소비자들이 손쉽게 프리미엄 강화유리를 접할 수 있도록 해왔다"며 "TCP 2.0 기계식 부착 서비스는 물론, 온라인으로 구매하여 손쉽게 직접 부착 가능한 제품도 신규 아이폰 출시와 함께 발 빠르게 시장에 선보여 소비자의 편의를 한층 높일 수 있게끔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벨킨은 2일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진행된 KT 아이폰 신제품 공식 출시 및 개통 행사에서 신형 아이폰을 구매한 100명에게 TCP 2.0을 통한 강화유리 무료 부착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행사 참가자 및 구매자에게 ▲부스트업 무선 충전 패드(7.5W) ▲3.5㎜ 오디오+충전 락스타 ▲라이트닝 오디오+충전 락스타 등으로 구성된 30만원 상당의 벨킨 프리미엄 액세서리 세트도 함께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