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을 통해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소개된 신상품을 ‘이번 주 신상품'으로 묶어 소개합니다.

◇ 듀얼 디스플레이 ‘누비아X’

누비아X. / 누비아 홈페이지 갈무리
누비아X. / 누비아 홈페이지 갈무리
누비아X의 본체 앞면에는 6.26인치 2280 x 1080 해상도 LCD가 배치됩니다. 본체 뒷면에도 5.1인치 1520 x 720 해상도 플렉시블 OLED가 장착됩니다. 화면 두 개를 갖췄지만, 크기 73.3 x 154.1 x 8.4㎜에 무게 181g으로 일반 6.4인치급 스마트폰 수준의 부피를 가집니다. 누비아 X의 또 하나의 특징은 본체 양면 테두리에 각각 하나씩 ‘듀얼 지문 센서’가 배치된다는 점입니다. 누비아X는 발표 직후 중국에서 판매됩니다. 가격은 6GB 램·64GB 저장 공간 모델이 3299위안(54만원), 8GB 램·512GB 저장 공간 모델이 4199위안(69만원)입니다.

中 누비아, 6.26인치+5.1인치 '듀얼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X 선봬

◇ 애플 신형 맥북에어

신형 맥북에어. / 애플 제공
신형 맥북에어. / 애플 제공
애플은 신형 맥북에어를 선보이며 모든 것을 새롭게 디자인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외형 디자인은 기존 맥북에어를 바탕으로 맥북프로 디자인을 접목한 인상을 줍니다. 신형 맥북에는 지문 인식 기능인 ‘터치ID’가 탑재됩니다. 키보드는 3세대 버터플라이 키를 적용해 더 편한 키 조작감을 전합니다.
신형 맥북에어 가격은 1199달러(136만원)부터 시작합니다. 출시일은 11월 7일입니다.

애플, 신형 맥북에어 선봬…화면·디자인·성능 전면 업그레이드

◇ 가상 창문 ‘윈도 에어'

윈도 에어. / 랜드스킵 제공
윈도 에어. / 랜드스킵 제공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가상 창문인 ‘윈도 에어’는 벽면 공사 없이 벽에 걸고 전원 케이블만 연결하면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 제품입니다. 윈도 에어는 39인치와 49인치 두 가지 모델이 있으며,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무선 통신 기술을 사용해 인터넷으로 매월 새로운 풍경 영상이 제공됩니다.

日 랜드스킵, 가상 창문 '윈도 에어' 선봬

◇ 아반떼 스포츠

아반떼 스포츠. / 현대차 제공
아반떼 스포츠. / 현대차 제공
아반떼 스포츠는 ▲전용 디자인 ▲확장된 길이와 낮은 높이 ▲강력한 동력성능 ▲다양한 안전 및 편의품목 ▲스포츠 모델 전용 커스터마이징 제품 추가 등으로 상품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1.6리터 가솔린 터보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0㎏·m를 냅니다. 편의 및 안전장비로는 ▲차로이탈방지보조(LKA) ▲후방교차충돌경고(RCCW) ▲운전자 주의 경고(DAW) ▲공기청정모드 등을 있습니다. 가격은 ▲MT(수동변속기) 1964만원 ▲7DCT 2217만원 ▲프리미엄 2365만원입니다.

'1.6리터 터보 엔진 장착' 현대차 아반떼 스포츠 출시…1964만~236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