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핀테크연합회는 오는 8일 국회 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블록체인 초강국의 아젠다 보고서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0월 24일 열린 간담회에서 홍준영 한국핀테크연합회 의장이 발표하고 있다. / 정미하 기자
지난 10월 24일 열린 간담회에서 홍준영 한국핀테크연합회 의장이 발표하고 있다. / 정미하 기자
‘초혁신 안전망! 4차산업혁명 트러스트시티! 블록체인 초강국의 길-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분리대응 전략 보고서 제시’를 주제로 한 이번 간담회는 이상민 의원이 개회사를 하고, 홍준영 한국핀테크연합회 의장이 ‘블록체인의 초강국의 길 아젠다 3대 전략’을 발표한다. 이어 한호현 경희대 교수가 ‘블록체인의 혁명, 암호화폐와 분리대응전략’을 내놓는다.

또 ‘암호화폐 거래와 발행의 폐해 극복 대응 및 블록체인 초강국 전략제시’를 의제로 패널
토론회가 진행된다. 패널은 정유신 핀테크지원센터장, 안찬식 법무법인 충정 변호사, 한호편 경희대 교수, 홍준영 핀테크연합회 의장, 윤석구 노드비즈웨어 대표, 김종현 과기정통부 IITP 블록체인융합 PM, 한동수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공경식 나무플래닛 대표 등 8명이다.

홍준영 핀테크연합회 의장은 "이번 아젠다 간담회 개최 취지는 대한민국이 블록체인 초강국을 이루기 위한 종합 정책을 제시하고 위해서다"라며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질서있는 로드맵 부재와 파편 분절화된 정부정책, 암호화폐 거래 발행 채굴 등 양적성장 폐해를 극복할 대안을 마련하고 블록체인 초혁신 산업육성 생태계 조성을 위한 블록체인 하이웨이 아젠다를 제시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