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은 우정사업정보센터 지능형 우편정보시스템 구축 및 안정화 사업에 자사 UI툴 엑스빌더6(eXbuilder6)를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
토마토시스템은 이번 사업에서 지분율 18%, 75억 규모 비중을 차지한다. HTML5 기반 UI 툴 엑스빌더6를 공급하고 업무영역 사용자인터페이스·경험(UI·UX) 전환 및 개발 프레임워크 전환에 참여한다.
토마토시스템은 이 제품을 공급해 신규 프로세스에 따른 UI개편과 표준 디자인 패턴을 적용,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한다. 또 모든 영역의 맞춤 화면을 구축한다. 뿐만 아니라 기존 시스템 액티브X를 제거하고 웹 표준 환경 시스템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급변하는 우편물류 환경에 대비하는 최첨단 서비스를 구축, 우편사업 경쟁력 제고와 고객 맞춤형 우편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