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TV 등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크로스오버존이 인천시에서 주최한 2018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서를 전달 중인 박남춘 인천시장(왼쪽)과 이영수 크로스오버존 대표 / 크로스오버존 제공
인천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서를 전달 중인 박남춘 인천시장(왼쪽)과 이영수 크로스오버존 대표 / 크로스오버존 제공
인천시는 2017년 6월 대비 올해 근로자 증가 폭이 5명 이상이며 근로자 증가율 5% 이상인 지역 내 제조업, 지식기반 서비스업, MICE 산업 관련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을 공모했다. 크로스오버존은 일자리 성장성과 안정성 등을 인정받아 우수기업 10곳 중 하나로 선정됐다.

올해로 설립된 지 19년이 되는 크로스오버존은 PC용 모니터 및 TV 제조 전문기업으로, 2016년 7월 인천 검단에 신사옥을 세우고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자체 디자인을 적용하고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한 고해상도, 게이밍, 대화면 모니터 등 다양한 라인업을 ‘크로스오버’ 브랜드로 국내에서 직접 제조, 출시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영수 크로스오버존 대표는 "어려운 국내 시장 여건에서도 직원이 재산이라는 생각에 꾸준히 인력을 늘렸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직원과 함께 회사를 건실하게 키워나갈 것이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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