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 실시간 데이터 분석에 최적화된 ‘메모리 드라이브’ 제품군 발표

최용석 기자
입력 2018.11.13 17:40
스토리지 솔루션 전문기업 웨스턴디지털(이하 WD)이 데이터센터 인-메모리(in-memory) 컴퓨팅 시장을 겨냥한 ‘울트라스타 DC ME200 메모리 익스텐션 드라이브(Ultrastar DC ME200 Memory Extension Drive, 이하 울트라스타 메모리 드라이브)를 선보였다.

웨스턴디지털 울트라스타 DC ME200 메모리 익스텐션 드라이브. / 웨스턴디지털 제공
WD 울트라스타 메모리 드라이브는 기업의 데이터센터에서 실시간 분석 또는 비즈니스 인사이트 도출을 위한 고사양 애플리케이션 실행을 위해 필요한 인-메모리 시스템의 용량 및 성능 할당을 최적화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추가 용량 확장에 한계가 있는 D램(DRAM) 기반 메모리를 최대 8배 용량으로 확장하는 효과를 제공, 기업의 투자비(CAPEX) 및 운영비(OPEX)용을 절감하면서 D램을 확장하는 것과 비슷한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는 더 큰 메모리 풀(pool)을 통해 메모리 인식(memory-aware) 성능 및 용량 최적화의 이점을 누릴 수 있으며,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및 워크로드에 보다 빠른 데이터 처리를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울트라스타 메모리 드라이브는 기존 스토리지급 메모리(storage-class memory)보다 더 큰 용량을 제공해 레디스(Redis), 멤캐시드(Memcached), 아파치 스파크(Apache Spark) 및 대규모 데이터베이스 같은 인-메모리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울트라스타 메모리 드라이브는 손쉬운 드롭 인(drop-in) 방식의 드라이브 교체를 지원하며 대부분의 인텔(Intel) x86 서버와 PCI익스프레스 인터페이스와 호환된다. 용량에 따라 1TiB(테비바이트, 표기 용량과 사용 가능 용량이 동일한 단위), 2TiB, 4TiB 세 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운영체제나 시스템 하드웨어, 펌웨어 혹은 애플리케이션 스택의 변경없이 사용할 수 있다.

울트라스타 DC ME200 드라이브를 인-메모리 컴퓨팅 클러스터로 사용하면 일반적인 1U 서버 기준으로 최대 24TiB의 시스템 메모리를 지원할 수 있다. NVMe U.2 및 PCIe AIC(add-in-card) HH-HL 서버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마크 그레이스(Mark Grace) 웨스턴디지털 디바이스 부문 수석 부사장은 "인-메모리 플랫폼 내 비즈니스 가속화 및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대한 고객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웨스턴디지털 데이터센터 포트폴리오에 신제품 울트라스타 메모리 드라이브를 추가하게 됐다"며 "웨스턴디지털은 검증받은 기술 리더십과 데이터센터에 대한 전문성 및 규모의 경제를 기반으로 솔루션의 규모, 확장, 비용 효율성 측면에서 인-메모리 컴퓨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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