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가 14일 두께가 11.9㎜에 불과한 초슬림 노트북 ‘요가 S730(YOGA S730)’을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노버 요가 S730. / 한국레노버 제공
레노버 요가 S730. / 한국레노버 제공
요가 S730은 기존 레노버 요가 노트북 중 가장 얇은 두께에 무게도 1.1㎏에 불과해 스타일과 휴대성을 동시에 잡았다. 인텔의 최신 8세대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해 강력한 처리성능도 겸비했다.

특히 배터리는 완전 충전 시 최대 12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해 온종일 전원 어댑터 없이 들고 다니며 사용할 수 있으며, 급할 때 1시간만 충전해도 최대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급속 충전 기능을 갖춰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디스플레이 충격 테스트, 키보드 테스트 등 다양한 테스트를 거쳐 내구성을 검증받았으며, 키보드와 힌지(경첩)에 숨겨진 통풍구를 통해 공기 흐름을 순환시키는 지능형 쿨링 시스템으로 열을 빠르게 배출해 쾌적한 온도로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돌비 애트모스 기술이 적용된 스피커 시스템은 멀티미디어 콘텐츠 이용 시 몰입감을 높여준다. 디스플레이를 감싸는 얇은 베젤은 세련된 멋을 더한다. 색상은 ‘아이언 그레이’와 ‘플래티넘’ 두 가지로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레노버는 요가 S730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11번가와 지마켓에서 요가 S730을 구매하면 선착순으로 샘소나이트 정품 가방, USB-C타입 랜 젠더, 레노버 블루투스 마우스 등 총 15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 구매 후 포토상품평을 등록하면 선착순으로 ‘CORE D8 멀티독 플러스’를 증정한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S730은 요가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얇으면서 스타일과 성능, 내구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이다"며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진행하는 이벤트를 통해 더욱 큰 혜택과 함께 요가 S730을 만나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