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전문 기업 오로라월드는 경기도 고양시에 토이플러스 10호점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로라월드는 2016년부터 국내 장난감 유통사업을 시작했다. 회사는 국내 주요 거점별로 직영 브랜드샵을 늘려왔다.

. / 오로라월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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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플러스 삼송점은 서울 근교, 경기북서지역 소비자를 타겟으로 영업한다. 매장에는 미국 월마트 매출 1위를 기록한 '박시걸'(쇼핑걸즈)와 일본 세가토이즈의 신개념 다마고치 '모찌 마루즈(말랑펫모찌) 등 국외 장난감과 '핑크퐁' 장난감 11종과 CJ ENM과 공동 개발한 ‘신비아파트’ 국내 장난감 등 3000가지 상품을 판매한다.

오로라월드 한 관계자는 "국내 사업 성장에 따라 2019년에도 추가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며 "규모의 경제를 통해 수익성도 극대화 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