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몇 번으로 간편한 신용등급 관리를 제공하는 뱅크샐러드가 손쉬운 ‘부동산 시세 연동’ 서비스 기능을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존에는 뱅크샐러드 앱에 로그인해 직접 실물자산을 입력했지만, 이제는 마이금융(MY금융) 탭에서 ‘부동산 연동하기’ 버튼을 클릭해 건물 형태(아파트·오피스텔)를 선택하고 보유 형태(자가·전세·월세)와 평수를 체크하면 개인이 소유한 부동산 가치 실시간 정보를 알 수 있다.
자가 소유 부동산의 경우 매입가와 희망 매도가 입력으로 상세한 부동산 가치 확인이 가능하다. 매입가를 입력하면 과거 매입 시세 대비 현재 시세와 차액을 파악할 수 있다. 희망 매도가의 경우는 현재 시세가 원하는 매도가에 도달할 경우 별도 알림을 제공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 흐름을 볼 수 있다.
김태훈 레이니스트 대표는 "부동산 시세 연동 서비스는 부동산도 관리할 수 있는 자산이라는 점을 인지시키는 동시에 시세 변동 알림 등으로 실제 부동산 거래에 참고하도록 했다"며 "뱅크샐러드 앱을 통한 돈관리 영역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