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클라우드 원격 서비스 전문 기업 알서포트는 11월 21일 ‘알서포트 테크데이 2018’이 일본 도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8일 밝혔다.

 알서포트 테크데이 2018 테크토크 세션에서 서형수 CEO(가운데), 김택중 CTO(왼쪽에서 네번째)가 질의응답하고 있다. / 알서포트 제공
알서포트 테크데이 2018 테크토크 세션에서 서형수 CEO(가운데), 김택중 CTO(왼쪽에서 네번째)가 질의응답하고 있다. / 알서포트 제공
알서포트 테크데이는 선도적인 원격 기술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자리로 올해는 ‘기술 리더쉽으로 시장을 선도한다’는 뜻의 ‘Tech Lead, Market Leader’를 테마로 2019년 발전된 알서포트 원격 솔루션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알서포트 테크데이’는 글로벌 진출의 중요한 교두보인 일본 시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혁신적인 신기술과 강화된 보안 기능으로 원격기술 패러다임의 변화를 제시했다는 평가다.

기조 연설에 나선 김택중 CTO는 "일본의 텔레워크(재택근무) 시장은 기업 도입률이 13.3%를 넘기며 대중화 단계에 진입, 누구나 손쉽게 텔레워크가 되기 위해선 원격 기술이 꼭 필요하다"며 "텔레워크 솔루션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알서포트의 새로운 기술과 편의 기능으로 원격 솔루션의 패러다임이 바뀔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1부 행사는 텔레워크솔루션 ‘리모트웍스(works.rsupport.com)’를 구성하는 3가지 제품의 2019년 청사진을 공개했다. 제품 진화 방향성을 제시한 기조연설을 필두로 화상회의 리모트미팅, 원격제어 리모트뷰, 원격지원 리모트콜 세션 발표에 이어 서형수 CEO와 김택중 CTO의 ‘테크토크(Tech Talk)’ 세션으로 1부 행사를 마쳤다. 2부 행사는 참가자와 스탭 전원이 함께하는 네트워킹 디너 파티로 이어졌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매년 개최되는 ‘알서포트 테크데이’에서 당해년 로드맵 진척도와 차년도 기술 로드맵을 공유해, 파트너 및 고객과의 강화된 소통으로 신뢰를 높이겠다"며 "소통으로 만들어진 혁신적 기술로 시장을 이끄는 리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알서포트는 2019년 초 한국에서 ‘알서포트 테크데이 인 코리아’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