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스마트폰 '레이저폰2' 국내 상륙…출고가 99만원

노동균 기자
입력 2018.11.30 17:47
글로벌 게이밍 브랜드 레이저(Razer)가 게임에 특화된 스마트폰 ‘레이저폰2’를 국내에 출시한다.

레이저는 30일 서울 강남 넥슨아레나에서 레이저폰2 출시 기념 행사를 갖고 12월 4일부터 국내 총판 ALT를 통해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이저폰2. / 레이저 제공
레이저폰2의 특징은 초당 120회 화면 전환율(120㎐)의 이그조 LCD 디스플레이와 8GB 램, 4000mAh 대용량 배터리다. 고사양 게임 구동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퀄컴 스냅드래곤 845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와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듀얼 스테레오 스피커, 후면 1600만·1200만화소 듀얼 카메라 및 전면 800만화소 카메라 등을 탑재했다. 발열을 최소화하는 바이퍼 챔버 쿨링도 적용했다.

레이저는 전 세계 게이머 수가 22억명에 달하고, 한국에 2800만명의 게이머가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 시장 규모는 전 세계 4번째에 달한다. 레이저폰1의 경우 국내에 정식 출시되지 않았으나, 해외 직구등을 통해 300대쯤이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린 응 레이저 모바일사업부 수석부사장은 "레이저는 지난해 레이저폰1을 시작으로 게이밍 카테고리 선발주자가 됐다"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영역을 망라해 단순한 스마트폰 제조사와는 차별화된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레이저폰2는 CJ헬로를 통해 판매되며, 출고가는 99만원이다. CJ헬로에서 최대 단말 지원금과 다이렉트몰 추가 할인을 받으면 5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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