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스마트폰 구매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LG전자 모델이 연말연시 스마트폰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 / LG전자 제공
LG전자 모델이 연말연시 스마트폰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 / LG전자 제공
LG전자는 12월 한 달간 ‘V40씽큐' 구매 고객에게 롯데 및 신세계 상품권 10만원권을 선물한다. 구매자가 V40씽큐를 개통하고 기프트팩 앱에 접속해 모바일 상품권을 신청하면 된다.

또 다음달 말까지 LG 스마트폰 구매 시 액세서리 패키지를 무료로 증정한다. 액세서리 패키지는 스마트폰 케이스, 액정보호 필름, 무선 충전기 등 제품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된다. 증정 대상도 기존 V40씽큐, Q8 외에 G7씽큐, V35씽큐, X7, X5 등으로 확대했다.

LG전자는 ‘LG 스마트월드' 앱의 온라인 쇼핑몰인 ‘시크릿 딜' 이용 고객도 기존 V40씽큐, G7씽큐, V30씽큐에서 V35씽큐까지로 대상을 넓혔다. 시크릿 딜에서는 LG생활건강 화장품, LG전자 전자제품, 폰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64%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구매 시 중고 스마트폰을 보상해주는 프로그램도 V35씽큐까지 대상을 확대해 이달까지 진행한다. 반납하는 중고 스마트폰은 구매 시기, 마모 정도, 기능 이상 여부와 상관없이 전원만 켜지면 보상받을 수 있다.

V40씽큐를 구매하면 2년 후 중고 보상 가격을 약속하는 ‘업그레이드 프로그램’도 이달까지 실시한다. V40씽큐 구매자는 18개월 후나 24개월 후 기기를 반납하고, 최신 프리미엄 LG 스마트폰을 재구매하면 V40씽큐 구매가의 최대 40%(42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기간은 이동통신사 프로그램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