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24시간 전국 어디서나 상담을 신청하면 영업점 방문 없이 은행 전담 직원이 직접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전국 영업점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찾아가는 금융 서비스 시행 지역을 확대한다. / KEB하나은행 제공
KEB하나은행은 찾아가는 금융 서비스 시행 지역을 확대한다. / KEB하나은행 제공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는 모바일, 인터넷, 전화 등 비대면 채널로 상담 신청을 요청하는 손님에게 전문 상담을 제공하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다. 비대면 거래 중심인 디지털금융의 신속성과 편리함에 영업점 직원의 대면에 의한 전문 상담을 결합시킨 하이브리드(Hybrid) 서비스라다.

특히 ▲비대면 거래를 선호하지 않는 손님 ▲전문 상담 없이 본인이 직접 처리해야 하는 금융거래에 어려움과 불편함을 느끼는 손님 ▲바쁜 일상으로 은행 지점 방문이 여의치 않은 직장인과 소상공인 ▲인터넷과 모바일 사용이 익숙지 않은 손님들이 이용하면 편리하다.

손님이 요청하면 원하는 장소로 영업점 직원이 직접 찾아가서 상담 및 금융업무 처리를 도와준다. 원하지 않을 경우는 유선 상으로 상담을 마친 후 인근 영업점 담당자를 소개해 편의성을 증대했다. KEB하나은행을 이용하는 손님은 은행 방문없이 전국 어디서나 영업점 전담 직원의 상담을 통한 고품질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신청하려면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검색하거나, KEB하나은행 모바일 웹, 스마트폰뱅킹 앱(1Q뱅크) 및 인터넷뱅킹 내 ‘찾아가는 금융서비스’ 신청 란에 금융거래 목적과 종류, 서비스 가능지역을 입력하면 된다. 또 ‘찾아가는 금융서비스’ 전용 콜센터(1566-0019)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KEB하나은행과 제휴를 맺은 ‘네모’, ‘호갱노노’ 및 ‘부동산 114’, ‘닥플’, ‘T WORLD’ 등의 웹사이트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한편 KEB하나은행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는 대출 및 대출실행과 연계된 은행계좌 신규, 전자금융 신규, 체크카드 신규 등 은행 업무의 제반 거래를 우선적으로 손님에게 서비스하게 되며, 향후 제공 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