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코리아)는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5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3억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는 해외 수출 확대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시상을 한다.
쥬에리 대표는 "BAT는 잠재적 위험을 줄인 증기 담배, 궐련형 전자담배, 씹거나 머금는 담배, 니코틴 보충제(금연보조제) 등으로 소비자에게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해 담배 시장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7월 선보인 글로 전용 스틱 네오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BAT 사천 공장은 450개 제품군을 일본, 대만 등 15개 국가로 수출한다. 사천공장 수출액은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3억4700만달러(3907억원)이다. 이는 2016년 대비 1.6배 늘어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