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그룹이 17일 KBC 광주방송 대표이사실에서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전달식을 통해 기부금 3억505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왼쪽부터 김혁표 대유위니아 대표이사 직무대행, 권의경 대유에이텍 대표이사, 조억헌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분과위원장, 임원효 스마트저축은행 대표이사, 안중구 대우전자 대표이사, 이성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 대유그룹 제공
왼쪽부터 김혁표 대유위니아 대표이사 직무대행, 권의경 대유에이텍 대표이사, 조억헌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분과위원장, 임원효 스마트저축은행 대표이사, 안중구 대우전자 대표이사, 이성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 대유그룹 제공
이번 행사는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랑의 열매 20년,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2019년 1월31일까지 73일간 진행하는 모금활동에 맞춰 진행됐다.

대유그룹에 따르면 박영우 회장이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사재 5000만원을 기부했다. 계열사인 스마트저축은행에서 1억원, 대유에이텍이 5000만원, 대유에이텍 임직원 일동 505만5000원,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가 각각 5000만원 상당의 현물 등 총 3억505만5000원에 상당하는 기부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중구 대우전자 대표이사, 김혁표 대유위니아 대표이사 직무대행, 권의경 대유에이텍 대표이사, 임원효 스마트저축은행 대표이사, 조억헌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분과위원장, 이성도 사무처장 등 주요 계열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는 지난 5월 성남시에 공기청정기 100대를 기증한 데 이어 11월에는 아동복지시설인 꿈나무마을과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김치와 김치냉장고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