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21~25일 본점·잠실점 등 23개 점포에서 ‘소믈리에 추천 유럽와인 기획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 / 롯데백화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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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에서 국제 와인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와인 5종 1만병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와인 매출은 명절 등 특수 시즌을 제외하면 1년 중 12월에 가장 높다. 2017년 롯데백화점 와인 매출은 전체 대비 15%다.

와인 기획전에는 프랑스 와인 중 로버트 파커 92점을 받은 ‘노벨럼(Novellum)’과 94점을 받은 ‘바스티드 미라플로스(Bastide Miraflors)’를 2000병 한정으로 각 2만원, 2만5000원에 판매한다.

미국 와인 매거진 ‘와인 스펙테이터’가 2013년 올해의 와인 1위로 선정한 스페인의 ‘쿠네 임페리얼(Cune Imperial)’을 13만원에 판매하며, 이탈리아 와인 명가 안티노리사 가문의 ‘페폴리(PEPPOLI)’를 2만9000원에, 반건조된 ‘코르비냐(Corvina)’ 포도 품종을 사용한 ‘리파 마그나(Ripa Magna)’를 2만9000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