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천(사진) 롯데컬처웍스 대표가 20일 롯데그룹 인사를 통해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1957년생인 차 대표는 조선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호남석유화학에 입사한 그는 1999년 롯데그룹 경영관리본부로 자리를 옮겼다. 2004년에는 롯데그룹 정책본부로 이동했고, 2013년부터 롯데컬처웍스 대표를 맡았다.

차 대표는 롯데컬처웍스에서 1000만 관객 동원 신화를 남긴 ‘신과함께’ 1, 2편 제작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