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왕십리점에서 한정 판매하는 밀가루 포대 팝콘이 화제다.
이번 이벤트는 CGV 왕십리점 리뉴얼을 기념해 CGV와 대한제분이 컬래버레이션해 마련했다. 대한제분 대표 제품인 '곰표 밀가루' 포대에 CGV '고소팝콘'을 담아 판매한다. 하루에 100개만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5000원이다.
곰표 굿즈를 하나를 받을 수 있는 곰표 콤보도 판매한다. 팝콘과 음료 두 잔에 핸드크림, 메모지, 에코백, 연습장 중 하나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가격은 8500원이다.
현재 인터넷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SNS)등에는 포대에 담긴 팝콘을 인증하는 사진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CGV 관계자는 "왕십리점이 리뉴얼한 것을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곰표(대한제분)가 최근 복고감성 마케팅을 전개하는 것과 왕십리점 홍보효과를 노리는 CGV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