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대신 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소확행 트렌드에 맞춰 쿠팡이 홈 카페 용품 전문관을 27일 선보였다.

이번 전문관에서는 스타벅스와 네스프레소, 드롱기 등 국내·외 유명 커피 및 티용품 관련 브랜드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으며, 약 34만 개의 상품을 선보인다. 커피와 차류 이외에도 빵이나 간식, 홈베이킹 용품, 커피 관련 서적 등 관련 용품도 판매한다.

쿠팡은 전문관 오픈 기념으로 1월 25일까지 최대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3만원과 2만원, 1만원 이상 구매하면 각각 5000원, 3000원, 1000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 쿠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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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상품으로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캡슐 커피머신 (9만9000원대) ▲사마도요 티포트 (1만3000원대) ▲포트메리온 보타닉가든 티타임 4인조 세트 (14만5000원대) ▲트와이닝 레몬 앤 진저 티백 허브차 (5000원대) ▲일리 룽고 캡슐 커피 (1만4000원대) 등이 있다.

윤혜영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가정에서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 열풍이 이어지면서 원두 등 관련 용품에 대한 고객 니즈가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전문관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