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벤션TV] 인공지능시대의 예술작품이란? A.I. ATELIER-SUJIN LEE 전

안녕하세요? 컨벤션TV 지기입니다. 컨벤션TV가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A.I. ATELIER-SUJIN LEE
’ 전시회입니다. ‘A.I. ATELIER-SUJIN LEE 인공지능시대의 예술작품’은 인공지능과 예술작품이 만난 전시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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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 시대의 예술작품은 순수 예술작품과 어떻게 다를까요? A.I. ATELIER-SUJIN LEE 전시회에서 만난 인공지능시대의 예술작품은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해도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원하는 작품에 접근할 수 있는 해법을 제공해 주고 있었습니다.

바탕(base)이 되는 사진이나 그림에 넣고 싶은 물체(오브제)를 추가하고, 학습된 AI가 준비한 화풍을 선택하면 고흐나 밀레가 그린 것 같은 그림이 완성됩니다. 일정 부분을 선택해 화풍을 적용할 수 있어 다양한 창작이 가능합니다. 이수진 작가는 장 외젠 앗제, 빈센트 반 고흐, 장 프랑수아 밀레의 작품에 AI를 적용해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A.I. ATELIER-SUJIN LEE 전시회는 작품을 감상하는 것 외에도 직접 전시장에 마련된 시연 장비를 이용해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도 가능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인사동 갤러리 미술세계 제3전시장에서 2019년 1월 1일까지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