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컨벤션TV 지기입니다. 컨벤션TV가 오늘 소개해드릴 것은 ‘서울광장스케이트장’입니다. 서울광장스케이트장이 지난해 12월 21일에 개장해 올해 2월 10일까지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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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서 스케이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서울광장스케이트장이 평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운영됩니다. 금요일을 포함한 주말에는 폐장 시간이 연장되어 저녁 11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1시간 스케이팅, 30분 정빙 작업을 위한 휴식이 반복되는 스케줄로 스케이트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간당 1000원의 이용료로 스케이트와 무릎 보호대를 이용할 수 있고, 장갑은 개인이 준비해야 합니다.

스케이트장은 메인링크, 유아용링크, 컬링장 등 3개의 구역이 있습니다. 컬링장은 스케이트를 처음 접하는 유아는 기구를 이용해 스케이트 감을 익힐 수도 있고, 컬링을 체험해 보거나 경기를 치르기도 합니다. 메인링크는 연령과 관계없이 스케이트를 자유롭게 탈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링크는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한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유아용 링크는 주로 아이와 아이를 동반한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나 유아용 링크에서 엉덩방아를 찧는 모습이 많이 발견되는데요. ‘꽈당'하며 엉덩방아를 찧어도 아이들은 금방 툴툴 털고 다시 스케이트 날을 세우며 마냥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서울광장스케이트장에 어둠이 내리면 더욱 흥겨운 시간이 기다립니다. DJ 박스에 사연을 보내면 사연과 함께 신청곡을 틀어주어 주기 때문에 함께한 동행과 더욱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서울광장스케이트장을 중심에 두고 바깥 부분에 마련된 부대시설에는 소떡소떡, 떡복이, 어묵, 닭꼬치 등의 메뉴가 준비된 간식 코너와 커피와 음료가 마련된 카페, VR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중간중간 30분간 정빙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간식으로 체력을 보충하고 몸도 녹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서울광장스케이트장에는 스케이트 강습도 운영하고 있는데요. 강습 신청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컨벤션TV가 ‘서울광장스케이트장’에 다녀왔습니다.
컨벤션TV가 ‘서울광장스케이트장’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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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문의 : kidsfocal@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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