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는 불꽃쇼, 캐릭터 댄스, 뮤지컬 등 겨울 스페셜 공연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 / 에버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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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가든에서는 사랑을 주제로 한 멀티미디어 불꽃쇼 '로맨스 인더 스카이'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10분간 펼쳐진다. 공연은 연애, 프로포즈, 가족 등 4가지 사랑 테마 음악에 맞춰 불꽃놀이, 영상, 조명, 특수효과 등이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문라이트 요정들과 사진을 촬영을 할 수 있는 '문라이트 포토 파티'도 카니발 광장에서 20분간 진행된다. 반짝이는 전구로 만든 의상을 입은 문라이트 요정들과의 포토타임은 겨울에만 운영된다.

에버랜드 캐릭터 레니와 친구들이 출연하는 '런런런 스노우 프렌즈' 공연에서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아이엠 그라운드' 등 노래에 맞춘 댄스 공연을 20분간 진행한다. 장난감 병정, 눈사람 등이 출연하는 ‘꽁꽁꽁 포토 파티'도 댄스 공연과 포토 타임으로 20분간 펼쳐진다.

실내 공연장인 그랜드 스테이지에서는 판다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 공연이 진행된다. 에버랜드 판다월드의 수컷 판다인 '러바오'를 주인공으로 제작한 본 공연은 노래, 댄스, 서커스가 결합된 캐릭터 라이브 뮤지컬쇼로 35분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