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은 음악 서비스 ‘이용권’을 모바일 홈쇼핑에서 생방송으로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지니뮤직은 9일 오후 10시부터 11시까지 CJ오쇼핑 쇼크라이브를 통해 ‘지니 이용권’을 판매하는 방송을 진행한다.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의 이용권이 생방송 홈쇼핑 유통채널에서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 지니뮤직 제공
. / 지니뮤직 제공
지니뮤직 한 관계자는 "이번 방송은 2018년 지니뮤직과 CJ디지털뮤직이 합병한 이후 지니뮤직과 CJ그룹의 첫 시너지 프로젝트 성격으로 진행된다"라고 밝혔다.

지니 이용권 홈쇼핑 방송에는 ‘벌써 12시’를 부른 가수 청하가 출연해 지니 앱 서비스 시연과 이용권 등록 방법 등을 설명해 줄 예정이다.

지니뮤직은 이번 홈쇼핑 판매에서 ‘스마트 음악감상 360일 이용권’과 블루투스 이어폰을 결합해 10만6900원에 선착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