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신년인사회서 ‘중석물촉' 의지 다져

류은주 기자
입력 2019.01.09 18:45
중소기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 해를 시작하며 중석물촉(中石沒鏃)의 의지를 다졌다. 중석물촉은 2019년 중소기업계에서 선정한 사자성어다. 정신을 집중해서 전력을 다하면 화살로 바위를 뚫을 수 있다는 의미다.

중소기업중앙회는 9일 중소기업중앙회 본관에서 중소기업 대표와 중소기업단체, 정부, 국회 등 각계 주요인사 700명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2019년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 /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경제계에서는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한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이 참석했다. 특히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 최초로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정부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영문 관세청장, 정무경 조달청장 등이 참석했다. 국회에서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손학규 바른비래당 대표, 이정미정의당 대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최저임금 및 근로시간 단축 등 노동문제 해결, 제조업 중심 수출주도 성장에서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으로의 전환, 규제 폐지를 통한 투자 활성화와 질 좋은 일자리 조성 등을 위한 정부와 국회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그는 "스마트공장을 통한 혁신과 협동조합을 통한 협업은 중소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 할 수 있는 해결방안이 될 것이다"며 "‘중석몰촉의 자세로 임한다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2019년이 중소기업과 한국경제가 새로운 활력을 되찾는 혁신의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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