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브도 중국 손에…中 에버그란데 그룹, NEVS 지분 51% 확보

박진우 기자
입력 2019.01.17 18:40
사브 브랜드를 보유한 내셔널 일렉트릭 비히클 스웨덴(NEVS)이 중국 에버그란데 그룹에 합류한다.

NEVS 9-3 일렉트릭. / 일렉트렉 갈무리
15일(현지시각) NEVS에 따르면 에버그란데 그룹은 이 회사 주식 51%를 획득해 산하로 품었다. NEVS는 중국 톈진에 자동차 공장을 세우고, 2017년 12월부터 사브 9-3을 기반으로 하는 전기차 ‘9-3 일렉트릭’의 생산을 시작했다. 현재 중국 상하이에도 새 공장을 만드는 중이다.

NEVS는 신형 전기차 개발 등에 많은 자금이 필요하다고 판단, 오랫동안 투자자를 찾아왔다. 에버그란데 그룹은 관광이나 부동산, 건강, 하이테크 산업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 ‘포춘 글로벌 500’ 리스트에 올라온 중국의 대기업이다. 테슬라 라이벌로 꼽히는 미국 패러데이 퓨처에도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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