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IT키워드] 현대차 픽업트럭·네트워크 카메라·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PC

박진우 기자
입력 2019.01.18 06:00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IT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

2019년 1월 17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현대차 픽업트럭’, ‘네트워크 카메라’,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LG 그램’ 등이었습니다.

픽업트럭 싼타크루즈 콘셉트. / 현대차 제공
◇ 현대차 하반기에 픽업트럭 내놓는다

현대자동차가 중형 픽업트럭 싼타크루즈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픽업트럭은 지금껏 현대차가 개발·판매를 하지 않은 차종이어서 업계 촉각이 모이고 있습니다.

이 픽업트럭은 2015년 1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콘셉트카를 기반으로 합니다. SUV와 픽업트럭 사이의 크로스오버를 지향하며, 당시 2.0리터 터보 디젤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190마력을 확보했습니다.

현대차의 행보는 북미 시장을 겨냥한 것입니다. 미국을 포함한 북미 시장에서 SUV와 픽업트럭의 인기가 높기 때문입니다. 실제 북미 지역 딜러에서도 지난 몇년간 끊임없이 픽업트럭의 필요성을 주장해 왔습니다.

2018년 3월 합의된 한-미 FTA 개정안에 따라 한미 양국은 한국산 화물차 관세 25%를 2041년까지 유지합니다. 때문에 생산은 미국이 유력합니다. 미국에 만들어진 픽업트럭은 한국에서 판매가 원칙적으로 봉쇄됩니다. 해외생산차는 노조의 동의가 있어야 국내에서 팔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대차, 픽업트럭 하반기 출격 예고…업계 '촉각'

◇ 폭발하는 네트워크 카메라에 대한 관심, 해킹은 걱정

클라우드로 연결된 ‘네트워크 카메라’가 최근 주목받습니다. 피사체 인식과 분석 등 AI 기술을 탑재했기 때문에 활용성이 무궁무진한 덕분입니다.

업계는 네트워크 카메라의 성장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정용 보안 시스템 시장의 성장이 예상됩니다.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Statista)는 2019년 미국 보안 시스템 시장 규모를 45억6000만달러(5조1103억원)로 추산했습니다.

중국산업연구원은 중국 네트워크 카메라 시장 규모가 2010년 이후 매년 25%쯤 증가, 2018년 1192억위안(19조7333억원)으로까지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베트남의 네트워크 카메라 시장도 연 평균 12.4%(시장조사업체 6W리서치) 커지는 블루오션이 될 전망이다.

하지만 네트워크 카메라는 보안 위협과 개인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습니다. 실제 2018년 일본에서 캐논 네트워크 카메라 해킹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한국에서도 해커가 가정용 네트워크 카메라 수천대의 비밀번호를 해킹, 학원이나 가정 실내를 몰래 훔쳐보다 발각된 사건이 2018년 11월에 일어났습니다.

인공지능 만난 네트워크 카메라 날갯짓…해킹 우려 해소는 '숙제'

◇ 너무 가벼워 죄송합니다, LG 그램

LG전자의 17인치 노트북 그램이 1340g의 무게로 기네스 기록을 세웠습니다.

LG 그램 17. / LG전자 제공
세계 기네스 협회는 미국, 영국 등 7개국에서 판매 중인 150종의 17인치 노트북 무게를 측정한 결과, LG 그램 17이 가장 가볍다고 인증했습니다. LG전자는 이로써 3개의 기네스 세계 기록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LG 그램 시리즈는 2019년 들어 15일 만에 판매량 3만대를 돌파했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판매량이 50% 증가한 동시에 역대 최단 기간 내 3만대 돌파입니다.

LG 그램 17,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17인치 노트북'으로 기네스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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