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오렌지팜은 전주시와 청년 스타트업 기반을 조성하고, 초기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전했다.

. / 스마일게이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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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오렌지팜과 전주시의 업무협약은 전주시청에서 회사 임직원과 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렌지팜 전주센터는 창업지원프로그램을 지원 및 운영하고, 산업별 전문가 멘토링과 선배 창업가와의 연계를 도모한다. 전주시는 센터 구축 등 인프라를 맡고, 타 유관기관의 창업지원프로그램과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서상봉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팜 센터장은 "오렌지팜 전주센터는 서울과 부산에 이은 다섯번째 창업 공간으로, 지역 스타트업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