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는 아동 명의로 저축할 수 있는 우리아기첫걸음 정기적금이 출시 43일만에 누적 계좌수 10만건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 / 새마을금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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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기첫걸음 정기적금은 22일 기준 누적계좌수 10만316건, 누적금액 251억9800만원으로 집계됐다.

2018년 12월 10일 출시된 우리아기첫걸음 정기적금은 아동 및 부모 중 1인 이상이 새마을금고와 거래하는 경우 파격적인 우대이율을 적용받는다. 기본이율에 모든 우대이율을 적용할 경우 연 5.0% 이상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만 6세 이하 개인이며 가입기간은 1년이다. 납입금액은 월 5만원 이상 20만원 이하 1만원 단위로 설정 가능하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정부 아동수당 확대와 아이를 둔 금융 소비자 니즈를 충족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며 "우리아기첫걸음정기적금은 한시적 판매를 위해서 출시한 이벤트성 상품이 아니기 때문에 계속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