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은 설을 맞아 24~25일 이틀간 전국 공부방 어린이와 명절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 / CJ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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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활동은 음주 일변도의 회식에서 벗어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부서별로 공부방을 찾아 봉사활동 시간을 갖는 ‘나눔 회식’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CJ그룹은 나눔 가치 실천을 위해 임직원 봉사활동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CJ그룹 한 관계자는 "2018년 봉사활동에 참여한 CJ그룹 임직원 수는 2만명, 총 봉사활동 시간은 13만 시간이다"고 밝혔다.

CJ그룹은 ‘교육기회의 불평등으로 가난이 대물림 되어서는 안 된다’는 이재현 회장의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2005년 CJ도너스캠프를 설립해 전국 4600개 공부방과 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