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방송국 캐리TV는 29일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출제된 문제들을 놓고 퀴즈대결을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 ‘캐리TV 초등퀴즈쇼’를 IPTV에서 방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퀴즈쇼 사회자는 전혜원 아나운서다. 전 아나운서는 IQ 상위 2%에 속하는 천재들의 모임인
멘사(Mensa) 출신으로, 다양한 방송매체에서 정보 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18년 경력
베테랑 아나운서다.
권원숙 캐리TV 대표는 "교과서도 이렇게 재밌을 수 있다는 느낄 수 있게 문제 출제부터 촬영까지 심혈을 기울였다"며 "장학퀴즈처럼 사람들의 기억에 오랫동안 남는 장수 퀴즈 프로그램으로 가꾸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