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독일 분데스리가 소속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e스포츠팀과 2년간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고, 게이밍 모니터 ‘LG 울트라기어'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LG전자가 최근 유럽, 북미 시장에 출시한 울트라기어는 21대9 화면비에 WQHD(3440×1440) 해상도를 지원하는 게이밍 모니터다. 초당 120장의 화면 전환율과 함께 엔비디아의 G-싱크 기술을 탑재해 빠른게 전환되는 화면을 부드럽게 처리한다.
LG전자 관계자는 "업계는 2018년 전 세계 e스포츠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38% 성장한 9억달러(1조105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e스포츠 인기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마케팅 효과도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