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대상 IT 기업 아이앤나는 비트컴퓨터가 운영하는 IT 교육기관 비트캠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진행하는 ‘2019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이앤나와 비트캠프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상호 협력해 4차산업 분야 우수 인재를 모집하고 각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공동으로 신규 교육 과정을 개설한다. 또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4차 산업시대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한편 아이앤나는 산후조리원 신생아실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추출된 신생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울음소리인지, 모션감지, 안면인식 등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산모와 육아 산업의 다양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