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마존, 뉴욕 본사 물거품 (블룸버그)
아마존이 4만개의 일자리 창출을 약속하며 뉴욕에 본사 창립 계획을 추진했으나 끝내 실패로 돌아갔다. 일부 시민들과 정치인들이 젠트리피케이션 등을 이유로 거세게 반발했다.
◇ 구글/페이스북, EU에서 크리에이터 보상 강화 (블룸버그)
유럽 연합의 저작권법으로 인해 온라인 플랫폼에 게재된 콘텐츠의 크리에이터에 대한 보상 정책이 강화됐다. 음악 크리에이터 및 출판사가 구글과 페이스북으로부터 더 많은 돈을 요구하며, 플랫폼에서 게시물 삭제도 요구할 수 있게 된다.
◇ 일론 머스크 맨하탄-JFK 터널 계획 좌절 (블룸버그)
일론 머스크의 보어링 컴퍼니(Boring Co.)가 JFK공항과 맨하탄을 연결하는 터널을 뉴욕시 관리들과 상의했지만, 로컬 엔지니어들이 실현 가능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면서 수포로 돌아갔다. 엔지니어들은 환기 문제, 기존 뉴욕에 있는 터널 및 응급 상황에 미칠 영향 등을 검토했다.
◇ 알파벳, 씨티뱅크 인터넷 주식 매수 1위 (블룸버그)
구글 모회사 알파벳(Alphabet Inc.)이 씨티그룹 인터넷 주식 매수 3위에서 1위로 승급했다. 반면 1위를 유지하던 아마존은 4위를 기록했다.
◇ 나사, 스피어x로 ‘우주의 기원’ 연구한다 (엔가젯)
나사는 생명과 우주의 기원을 이해하기 위해 새로운 우주 망원경 미션 ‘스피어x(SPHEREx)’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2023년 발사를 목표하고 있으며 이미 2억4200만달러(2727억3400만원)를 프로젝트에 투자했다.
◇ 홍콩 교도소 스마트하게 거듭날 준비 (엔가젯)
사우스차이나모닝 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의 교도소가 수감자를 보다 잘 추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첨단 서비스를 시험하고 있다. 위치와 활동을 감시하는 피트니스 트래커 스타일의 손목 밴드, 특이한 행동과 싸움을 감지하는 감시 카메라, 마약 감지 로봇 등이다.
◇ 아우디 전기차 모델 콘셉트 디자인 공개 (엔가젯)
아우디는 제네바 모터쇼에 앞서 완벽한 전기차 모델인 Q4 e-트론(e-tron) 티저를 공개했다. 판매 계획은 2021년으로 예정됐다.
◇ 일론 머스크 ‘오픈AI’, 가짜 뉴스 생산 알고리즘 개발 (엔가젯)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인공지능 연구기업 오픈AI(OpenAI)가 소수의 단어만으로 어떤 주제에 대해서도 설득력 있는 가짜 뉴스 기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이에 따라 일반 대중에게는 알고리즘의 ‘간단한 버전’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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