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 회사 포드가 변속기에 결함이 발생, 150만대 대규모 리콜에 들어간다.
결함은 변속기의 기어가 갑자기 1단으로 떨어져 충돌 위험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미 5건의 사고가 보고됐다는 게 CNBC의 보도다.
한편, 포드는 2017~2019년형 링컨 콘티넨탈 2만8200대도 리콜한다. 잠금장치의 실리콘 문제로 주행 중 자동차 문이 열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2019년형 머스탱, 링컨 노틸러스, 내비게이터 등 4350대 계기판 기능 문제로 리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