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는 모바일 액션 게임 ‘사무라이 쇼다운 M’의 공식 브랜드 페이지를 오픈하고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SNK가 직접 개발한 사무라이 쇼다운M은 90년대의 대표 격투 게임 ‘사무라이 쇼다운’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연속 콤보 스킬을 비롯한 각 캐릭터의 다양한 스킬 및 임팩트 효과를 통해 원작의 타격감과 액션성을 그대로 구현했고, 원작 일본 성우진의 참여로 팬들의 향수도 되살린다.

모바일 액션 게임 ‘사무라이 쇼다운 M’ 공식 이미지. / 조이시티 제공
모바일 액션 게임 ‘사무라이 쇼다운 M’ 공식 이미지. / 조이시티 제공
사무라이 쇼다운M의 브랜드 페이지에서는 게임 내 세계관, 캐릭터, 클래스 등의 기본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티징 영상을 최초 공개한다.

신비로운 분위기의 시한부 검술사 ‘타치바나 우쿄’의 등장으로 시작되는 영상은 일반 격투 게임과는 달리 검을 활용해 본격 승부를 벌이는 사무라이 격투 고유의 느낌이 살아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전현규 조이시티 사업 부장은 "사무라이 쇼다운 M은 모바일에서 아케이드 액션의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직접 사무라이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와 스토리를 알아가는 즐거움이 있어 신규 이용자에게도 만족감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