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보안 기업 스패로우는 시큐어코딩 및 코드 품질 분석 도구 솔루션인 스패로우 버전 5(Sparrow SAST/SAQT v5)가 공동평가기준(Common Criteria, CC) 인증을 획득하고 공공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패로우 v5. / 파수닷컴 제공
스패로우 v5. / 파수닷컴 제공
성능과 사용자 편의 기능을 대폭 향상한 스패로우 버전 5는 스패로우 버전 4의 분석 속도를 30%쯤 상승시켰다. 정탐 분석 능력은 30% 이상 향상됐으며, 오탐율도 20% 이상 감소됐다. 이와 함께, 사용자 환경(UI/UX)을 한층 개선했으며 머신러닝 기술을 접목해 실 사용자의 업무효율을 극대화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자사 DAST(웹취약점분석), RASP(자가방어) 제품과 상호작용 플랫폼을 통해 검출력을 높였다. 이를 통해 보안취약점을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다.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 CC인증 획득을 기점으로 공공시장 매출 확대와 중앙부처, 지자체의 보안성 강화에 크게 기여하겠다"며 "스패로우 버전 5는 1분기 내 조달 등록을 완료해 최신 버전도 나라장터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