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유통사업부문은 글로벌 청년&스타트업 창업대전의 일환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해외 판촉전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 글로벌 청년&스타트업 창업대전에는 매년 300개쯤의 청년창업기업이 참여한다. 롯데 유통사업부문은 백화점과 마트, 슈퍼와 하이마트 등 9개사 150명의 상품기획자를 파견해 이들의 경쟁력과 시장성, 마케팅 역량 등을 평가하고 지원한다.

롯데 해외판촉전 현장. / 롯데 유통사업부문 제공
롯데 해외판촉전 현장. / 롯데 유통사업부문 제공
베트남 해외판촉전은 22일부터 25일까지, 인도네시아 해외판촉전은 3월 22일부터 3월 25일까지 각각 열린다. 청년참가기업은 롯데 유통사업부문의 지원을 받아 해외 시장에서 평가를 받게 된다. 해외 유통 상품기획자와의 수출 상담회도 지원된다.

이원준 롯데 유통사업부문 부회장은 "글로벌 청년&스타트업 창업대전을 통해 청년 창업가가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