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와 ‘릴 미니’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9’ 제품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릴 하이브리드. / KT&G 제공
릴 하이브리드. / KT&G 제공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에서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IDEA’,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2019년은 전 세계 52개국에서 6375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릴 하이브리드’와 ‘릴 미니’는 사용자 중심의 인체공학적이면서 실용적인 디자인이 높게 평가받았다.

임왕섭 KT&G 제품혁신실장은 "릴 하이브리드와 릴 미니는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아 디자인 경쟁력을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최적의 제품을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