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정보통신기기 제조사 리드텍이 스마트밴드 ‘amor HP+’를 6일 공개했다.
이 제품은 PPG 심박, 가속도 등 다양한 센서를 탑재했다. 이 센서로 사용자의 활동량과 심박수, 보행수와 수면 여부 등을 측정해 활력 및 스트레스 수치를 제공한다.
본체 크기는 260 x 24.5 x 14.6㎜, 무게는 30g으로 일반 스마트밴드와 비슷하다. IP67 방수 기능을 갖춰 씻으면서 쓸 수 있다. 배터리 용량은 150mAh으로 사용 시간은 알려지지 않았다.
리드텍은 이 제품을 8일 일본에서부터 판매한다. 가격은 일본 기준 9000엔(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