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3월 5일 글로벌 부동산서비스 업체인 케이에프코리아(Knight Frank Korea), 글로벌PMC 등과 해외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해외부동산 투자에 관심은 있었으나 해외 지역 동향 및 매물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겪던 손님들이 KEB하나은행 해외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컨설팅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에프코리아는 나이트 프랭크 글로벌 네트워크(Knight Frank Global Network) 한국법인으로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부동산세미나, 컨설팅, 건물관리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부동산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미국, 일본, 유럽 및 동남아 지역 부동산 글로벌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세걸 KEB하나은행 WM사업단 전무는 "국내 부동산뿐 아니라 해외 부동산까지 투자자문 서비스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손님들께 다양한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최근 글로벌 금융전문지 유로머니(Euromoney)로부터 PB부문 국가별 최고상인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Best Private Bank in Korea)상을 수상했으며 2017년과 2018년에는 더 뱅커(The Banker)/PWM과 PBI(Private Banker International) 등을 포함한 ‘해외 주요 4대 PB어워드’에서 수상해 2년 연속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