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8일 고삼석 상임위원이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중소 방송채널사용사업자인 실버아이TV를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고삼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가운데). / 방송통신위원회 제공
고삼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가운데). / 방송통신위원회 제공
고 상임위원은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최저임금 등 근로조건의 변화를 겪고 있는 중소 방송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고 상임위원은 "스마트 시대에도 TV는 여전히 노인세대에게 가장 접근성이 뛰어나면서도 친숙한 매체다"라며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소비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노년층의 정보 소외와 격차를 줄이는 것은 물론 콘텐츠 제작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어달라"고 요청했다.

고 상임위원은 실버아이TV가 입주해 있는 방송 제작·유통 종합지원시설인 ‘빛마루’를 방문해 정부의 중소 콘텐츠 제작사 지원 현황을 살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