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캠프는 2018년 매출 170억원, 영업이익 2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2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4%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창사 이래 최대치다.

회사 측은 2018년 내부 조직 및 인력 효율화를 기반으로 기존 사업 분야 매출이 고르게 성장하는 한편, 문서 보안(DRM) 고도화 사업 추진, 파일무해화(CDR) 및 비정형 데이터 암호화, 외부유입 파일 관리 시스템 등 신규 사업 매출이 중가했다고 설명했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는 "지금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성장가도를 달릴 수 있도록 내부 경영 효율화에 더욱 집중하고, 기존 사업은 물론 신규 사업을 강화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