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는 ‘헬로키티 캐릭터 룸’ 전 객실을 리뉴얼 오픈하고 5월 31일까지 헬로키티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 / 롯데호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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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은 2011년 5월, 헬로키티 캐릭터 룸을 오픈해 8년간 운영해 왔다. 롯데호텔에 따르면 헬로키티 캐릭터 룸은 여름 성수기 기간 객실 점유율이 90%다.

롯데호텔제주는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패키지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정판 헬로키티 인형을 제공한다.

패키지는 여성 이용자를 위한 ‘파티형'과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한 ‘키즈형'으로 나뉜다. 가격은 파티형이 43만원, 키즈형이 49만원부터다.

롯데호텔제주는 일본 캐릭터 전문 기업 산리오와 함께 4월 1일부터 본관 4층에서 헬로키티 한정판 인형 전시회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