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경기 일산 킨텍스(21일~23일)와 부산 벡스코(4월 4일~4월 5일)에서 ‘2019 상품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상품 전시회를 통해 2019년 편의점 상품 유행을 경영주와 공유하고 신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할 계획이다. 1인 가구의 증가와 식생활 변화, 가치소비시대에 대응하는 운영 전략도 강조한다.

세븐일레븐 상품전시회 현장. / 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 상품전시회 현장. / 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은 편의점의 진화 방향을 프레시 푸드 스토어(FFS; Fresh Food Store)로 정하고, 핵심 먹거리 전략 상품으로 도시락과 함께 HMR(가정간편식) 브랜드 ‘소반’을 선정했다. 프리미엄 도시락과 함께 편의점 원두커피 세븐카페 품질 향상, 즉석식품 확대에도 나선다.

1인 가구가 선호하는 소용량 프리미엄 디저트와 신선식품도 강화된다. 글로벌 소싱 상품을 비롯한 콜라보, 뉴트로 등 유행에 맞는 차별화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경영주 노무 상담’ 부스를 설치, 노무 관련 정보와 전문가 상담을 제공한다. 부산 벡스코에는 경영주 협의회 부스도 설치한다. 스마트 편의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인공지능 결제 로봇 브니와 챗봇 로봇 브니도 만날 수 있다.